티스토리를 써 보자
지난 주말 어디서 티스토리 오프라인 초대장을 받았다.
성의(?)를 생각해 티스토리에 자리 하나 만들었다. 당분간 그곳에서 놀 생각이다.

http://janghp.tistory.com
by 장호빵 | 2008/01/01 11:20 | 트랙백(1) | 덧글(0)
수양
아이들을 키우는 건 그 자체가 수양인가 보다.
내가 온전해서 아이들을 이끌어 간다기보다는 오히려 순간순간 짜증을 이겨 내며 그렇게 나도 성숙해 가는.
불혹을 코 앞에 둔 나이인데도 아이들과 치고 받는 게 전혀 여유롭지가 않다.
by 장호빵 | 2007/12/29 22:49 | 트랙백 | 덧글(0)
주류 모임
지난 주 대학 동기의 전화를 받았다. 크리스마스 모임을 하잔다. 오케이했다.
오늘 여덟 가족이 모였다. 아이들까지 합해 20여 명.

이번 대선에 누굴 찍었는지 물었다.
네 명은 이명박, 두 명은 정동영, 한 명은 문국현, 그리고 하나는 너무 일이 많아 투표 못했단다.

드디어 주류 모임에 내가 나간 것이다. 주류...
by 장호빵 | 2007/12/25 01:03 | 트랙백 | 덧글(0)
졌다
대선이 치뤄진 지난 수요일.
오전에 투표를 마치고 오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안양천으로 운동(?)을 나갔다.
큰놈이 100미터 달리기 시합을 하자고 해서 1000원 내기로 한 판.

두 번을 했다. 첫 판에서는 막상막하 거의 동시에 들어 왔는데, 이어진 둘째 판에서는 지고 말았다.
이제 겨우 초등학교 6학년인데... 졌다.
by 장호빵 | 2007/12/24 11:35 | 트랙백 | 덧글(2)
라비앙 로즈
라비앙 로즈
마리옹 꼬띠아르,장 피에르 마틴스,제라르 드빠르디유 / 올리비에 다한

얼마 전 여친과 함께 봤다. 좋았다. 불어를 몰라 노래 내용을 알아 들을 수 없다는 게 아쉬웠다.
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, 잘 짜여 있어서 이해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고.
by 장호빵 | 2007/12/22 00:19 | 트랙백 | 덧글(0)
이명박, 대북 정책은 제발 건드리지 말았으면...
아침 출근길에 신문을 보니 이명박 당선자가 대북 정책에 대해 한 마디 한 모양이다. 북핵에 대해, 그리고
북한 인권에 대해. 제발 부탁인데, 대북 정책은 건드리지 말았으면 좋겠다. 그냥 스스로 잘한다고 하는
'경제'에나 신경 썼으면 정말 좋겠다.

[일문일답] “북핵 폐기돼야 남북교류 시작”
by 장호빵 | 2007/12/21 08:08 | 트랙백 | 덧글(4)
유유상종
문득... 왜 내 주변에는 이명박 지지자가 없을까? 그런 생각이 든다.
생각해 보면 대학 동기 한 녀석 정도 떠오른다. 그 녀석도 사실 말은 그렇게 했지만 실제 투표는 누구에게
했는지 알 수는 없지.

어쨌든 내 주변에는 이명박 지지자가 없다. 왜 그럴까? 문득 "유유상종"이라는 말이 떠오른다.
우물 안 개구리일 수도 있겠다. 내 인맥의 폭이 그만큼 좁다는 뜻이겠지.
by 장호빵 | 2007/12/20 10:47 | 트랙백(1) | 덧글(0)
0.7:0.4

이인제 후보 0.7%, 허경영 후보 0.4%.
이인제 끝까지 후보 사퇴하지 않고 버티더니 꼴 한 번 참 우습다.
이제 제발 정치 그만 두고 뒷방으로 물러나 앉았으면 싶다. 박상천도, 김민석도 모두 함께.

by 장호빵 | 2007/12/20 08:42 | 트랙백 | 덧글(0)
5년 전 오늘...

엄밀히 오늘은 아니겠고, 대선 전날, 그날 무엇을 했던가?
저녁에 친구를 술을 마셨던 것 같기도 하고. 술 마시고 집에 가 잠자리에 들려는데 그 친구가 정몽준의 배신
소식을 전화로 알려 주었던 것 같군. 그 황당함이란.

오늘 그때와는 전혀 달리 아무런 느낌도 없구나.

정동영 씨를 보면 좀 짠하다. 별로 맘에 들지는 않은 사람이지만, 사실 너무 많이 터진다.
문국현 씨. 아쉽다. 아무리 뜻이 좋아도 좀 시간이 걸리는 일 아닐까? 그렇게 끝까지 가서 무엇을 얻으려는 걸까?
이회창. 얼마 전 친구랑 술 마시는데 이 사람 욕을 많이 하더라. 정말 노욕이라고. 동의한다.
이인제. 민주당에서 사퇴하라 했는데 거부했다나 뭐라나. 짜증 제대로다.

단일화한다는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봐서 결과는 이미 물 건너 간 모양이다. 대통령이 누구든 다들 어떻게든
살아가겠지. 나 또한 물론 잘 살 거고.

by 장호빵 | 2007/12/18 15:36 | 트랙백 | 덧글(0)
진을 빼다
무슨 외국에서 한 두 명 회사를 방문한다 하여 영어 발표 준비를 했다.
회사 소개하고 소프트웨어 한 두 가지 데모하는 내용으로.

오후 3시에 갖기로 한 미팅이었는데, 이 사람들이 점심 함께 먹겠다고 1시로 바뀌었다.
점섬 먹으면서 되지도 않는 영어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났더니 막상 회의 시작해 할 말이 없다.
우리 말이라면 모를까, 영어로 내용 정리하고 준비한 터라, 미리 밥 먹으며 말해 버린 거 빼고 나니
다른 내용으로 채울 수도 없고.

어찌 어찌 더듬더듬 끝내기는 했는데... 쪽팔린 맘을 어찌해야 하나 모르겠다.
영어... 이거 정말 쥐약이다.
by 장호빵 | 2007/12/18 15:30 | 트랙백(1) | 덧글(0)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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