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을 빼다
무슨 외국에서 한 두 명 회사를 방문한다 하여 영어 발표 준비를 했다.
회사 소개하고 소프트웨어 한 두 가지 데모하는 내용으로.

오후 3시에 갖기로 한 미팅이었는데, 이 사람들이 점심 함께 먹겠다고 1시로 바뀌었다.
점섬 먹으면서 되지도 않는 영어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났더니 막상 회의 시작해 할 말이 없다.
우리 말이라면 모를까, 영어로 내용 정리하고 준비한 터라, 미리 밥 먹으며 말해 버린 거 빼고 나니
다른 내용으로 채울 수도 없고.

어찌 어찌 더듬더듬 끝내기는 했는데... 쪽팔린 맘을 어찌해야 하나 모르겠다.
영어... 이거 정말 쥐약이다.
by 장호빵 | 2007/12/18 15:30 | 트랙백(1)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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