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년 전 오늘...

엄밀히 오늘은 아니겠고, 대선 전날, 그날 무엇을 했던가?
저녁에 친구를 술을 마셨던 것 같기도 하고. 술 마시고 집에 가 잠자리에 들려는데 그 친구가 정몽준의 배신
소식을 전화로 알려 주었던 것 같군. 그 황당함이란.

오늘 그때와는 전혀 달리 아무런 느낌도 없구나.

정동영 씨를 보면 좀 짠하다. 별로 맘에 들지는 않은 사람이지만, 사실 너무 많이 터진다.
문국현 씨. 아쉽다. 아무리 뜻이 좋아도 좀 시간이 걸리는 일 아닐까? 그렇게 끝까지 가서 무엇을 얻으려는 걸까?
이회창. 얼마 전 친구랑 술 마시는데 이 사람 욕을 많이 하더라. 정말 노욕이라고. 동의한다.
이인제. 민주당에서 사퇴하라 했는데 거부했다나 뭐라나. 짜증 제대로다.

단일화한다는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봐서 결과는 이미 물 건너 간 모양이다. 대통령이 누구든 다들 어떻게든
살아가겠지. 나 또한 물론 잘 살 거고.

by 장호빵 | 2007/12/18 15:36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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